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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일소하고 청주 진천을 거쳐 광주로 북상하여 강원지역의 의병들과 합류
네가 지금처럼 엄마 없이도 잘 지내는지 알고 싶어 하신단다.」
수적 우세, 그리고 거친 해적들을 바탕으로 몬스터들과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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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역시 두 사람을 사로잡은 격렬한 욕구에 그녀만큼이나 놀랐다.
최소한 현실에서 두들겨 맞더라도 죽는 일은 없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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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는 자신의 뒤로 두 사람이 못 따라오는지도 알지 못한 채, 윤희가 말한 나무를 향해 정신없이 돌진하였다. 그의 덩치와 빠르기에 다른 사람들은 부딪칠 엄두도 내지 못하고 죄다 놀라서 길을 비켜 주었다. 순돌이는 목구멍으로 숨이 차올랐지만, 수많은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오른쪽의 두 번째 나무 아래에 도착하였다. 하지만 이미 그 바로 아래는 차지한 이들이 있어 어느 정도는 비켜난 자리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숨고를 사이도 없이 한주먹으로 일산을 땅에 박고 자리를 깔고 앉았다. 그의 주위 곳곳해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선접꾼들의 몸싸움이 벌어졌지만, 그에게 시비 걸러 오는 인간들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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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분의 B.B에는 가이드 CD가 깔려있으므로 저는 유저분께 더욱 자세한 사항을 가르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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